Moa.Menu
- 2-1. 분석_Persona -
이번엔 지난 1.기획 다음인 2.분석의 시간을 진행하겠습니다.
분석으로는 크게 가상의 인물이 원하는 시스템의 방향을 정하는 Persona와, 요구사항 분석으로 나누어 진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오늘은 분석 내에서도 어떠한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지에 대해
가상의 인물을 생성하고,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을지를 Persona를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Moa.Menu에는 크게 3가지 type의 대표적인 Persona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사장
2. 알바
3. 고객(손님)
선정의 사유는 단순 분석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크게는 가게의 관리를 진행하는 인원(사장)이 있을 것이고, 가게 내에서 접객을 담당하는 인원(알바)이 있을 것이고, 가게를 이용하려는 이용객(고객/손님)이 있을 것이라고 나누었고 이를 대표적인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만한 Persona로 분류하였습니다.
각 Persona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자면..
1. 매출의 정산, 식자재의 관리, 인원의 관리등 매장의 관리만을 담당하는 인원을 선정을 했으며 이를 쉽게 가게의 `사장`으로 분류하였습니다.
2. 고객(손님)의 접객을 주로 담당하고, 홀서빙이나 마지막 금액의 지불까지 담당을 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알바`로 분류하였습니다.
3. 가게를 이용하거나, 가게의 메뉴를 확인하고 특정한 아이템을 선택해 금액을 지불하여 활용할 수 있고, 금액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원에 대해서는 `고객(손님)`으로 분류하였습니다.
그럼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캐릭터화 하여 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Persona1. 사장 * 해당 인원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상의 인원임을 공유드립니다.(이름, 나이, 성별 등 모두 임의로 생성) | |||||
이름 | 나지연 | 나이 | 32 | 성별 | 여성 |
배경 | 10년차의 `전` 재무담당 직장인으로, 예전부터 꿈이던 본인의 가게를 만들기 위해 회사에서 퇴사. 직장을 다니며 모아둔 현금과 퇴직금을 포함하여 원하던 가게를 냈고, 현재는 가게가 시작된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입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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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한번 진행하기로 결정하면 무조건 진행하는 성격 유행에 민감하며, 최신 기술들을 접목한 편리한 시스템들에 관심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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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접하게 된 계기 | 본인 가게에 낼 메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돌아본 가게들에서 시스템을 통한 주문, 주문된 내역의 정산과, 필터링을 통한 지표 생성등이 용이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해당 시스템에 대한 수소문을 끝에 도입하게 됨 | ||||
시스템 사용 후기 |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야 하는 피크타임에는 함께 일해줄 인원이 필수였지만, 이외의 타임에는 혼자 모든걸 하다보니 손님의 주문 등에 시간이 걸렸었음. 하지만 Moa.Menu 도입 후 손님이 직접 메뉴를 선택하면, 주방으로 선택된 메뉴가 실시간으로 전달이 되고, 요청사항에 대해 바로 제작(요리)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만큼 시간에 대한 절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적은 인원이라면 혼자 운영하는 가게도 효율적이게 되었음. 또 각 요일별, 시간대별 고객의 수요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어 추후 방문이 예정된 고객을 미리 예상할 수 있어 좋았고, 예정된 수치또한 제안해주어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미리미리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음. 특히 각 메뉴 별 식자재 사용량과 수요 고객층 데이터를 토대로 필요한 재고를 파악할 수 있어 식자재 관리가 용이해 지게 됨. 이중에는 식자재 자동 구매 일정 알림이 있어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음. 마지막으로 금액 정산이 시스템을 통해 수월하게 진행이 되어 부족한 부분도 금방 확인할 수 있게 됨. |
Persona2. 알바* 해당 인원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상의 인원임을 공유드립니다.(이름, 나이, 성별 등 모두 임의로 생성) | |||||
이름 | 이영훈 | 나이 | 25 | 성별 | 남성 |
배경 | 대학생으로,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자취방, 대학교 등록금을 해결하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게 됨 파트타임 현 식당에서 알바 3개월차, 이전 식당에서 알바 7개월 경력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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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책임감 있는 성격으로,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는 성격 쉬는걸 좋아하므로 가끔은 조용히 멍때리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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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접하게 된 계기 | 알바를 하게된 식당에 도입된 시스템으로 접하며, 주문시 고객의 선택 주문으로 본인의 실수가 없어지게 되고, 주문받을 필요가 없어 더욱 많이 활용하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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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사용 후기 | 좌석 안내 후 Moa.Menu를 고객에게 보여드리면 주문을 할때까지 눈치보거나, 대기할 필요없이 고객이 직접 선택 후 선택된 내역은 실시간으로 주방으로 주문 내역이 공유되어 주문에 대한 프로세스가 간략화 되었음. 특히 기존에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주문한 메뉴를 잘못듣거나, 실수로 다른 메뉴, 다른 테이블에 주문을 요청하여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스트레스도 받을 필요가 없게 됨. 주문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히 줄은 부분은 아직도 활용할 가치로 충분 |
Persona3. 고객* 해당 인원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상의 인원임을 공유드립니다.(이름, 나이, 성별 등 모두 임의로 생성) | |||||
이름 | 정소미 | 나이 | 29 | 성별 | 남성 |
배경 | 직장인 2년차로, 사내 식당이 없어 주로 밖에서 끼니를 해결 함 코로나 시기를 거쳐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편리하다고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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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한번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계속해서 찾아가는 성격 이왕 시작한거는 끝을 봐야하는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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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접하게 된 계기 | 식사를 위해 들린 음식점에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음 | ||||
시스템 사용 후기 | 좌석을 안내받은 후 Moa.Menu를 확인하고 편하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함. 식당을 방문하면 직원과 직접적인 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곤 했으나, Moa.Menu를 활용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주문이 가능하게 되어 편리+위생적임을 느끼게 됨 |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로는,
사장은 각 상황별 수요, 매출의 정산, 통계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적은 코스트로 많은 결과물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있고,
알바는 본인의 업무에 대한 가중을 적게 함을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으며,
고객은 코로나 시기등을 거쳐 비대면이 더욱 편리하다 느껴지게 됨에 따라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음을 좋아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시스템을 분석하기 위한 가상의 인원이고, 가상의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Persona 분석을 통해 나온 정보들을 취합하여 다음 요구사항 분석을 좀 더 수월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음 시간은 해당 Persona의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_요구사항 분석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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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v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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